내년 예산안에 기술연구비 640억원

내년 예산안에 기술연구비 640억원 책정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 논란(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마하5(시속 6120㎞)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는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개발이 완성되면 사실상 적(敵)의 기지를 공격할 능력을 갖춰 ‘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방위력을 행사한다’는 ‘전수방위(專守防衛)’ 원칙을 어기게 될 것이라는 비판이 많다. CRRC 사장 Sun Yongcai는 “철도운송장비는 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라며 “탄소섬유 소재를 수용 및 사용함으로써 더욱 가볍고 에너지 효율적인 열차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유지보수, 운행 및 승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능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도입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계속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600KM 고속 자기부상 열차, 고속 EMU, 지하철 등에 신기술과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어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진해해군기지사령부 앞 ‘해군의 집’에서 출발한다. 이충무공 동상→문화공간 흑백→군항마을 역사관→군항마을 테마공원→군항마을 거리→뾰족집(수양회관)→원해루→김구 선생 친필시비→선학곰탕→일본 장옥거리→진해우체국→제황산→중앙시장→진해역을 둘러보는 코스다. 이충무공 동상은 1952년 건립돼 전국서 가장 오래됐다. 문화공간 흑백은 1955년 문을 연 다방이다. 군항마을 역사관과 테마공원에서는 진해의 역사적 자취를 알 수 있는 사진 자료 등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다. 수양회관은 지붕 모양이 뾰족해 ‘뾰족집’으로 불린다.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10월 5∼7일 소래포구 일대에서 ‘제18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래로 올래! 꽃게랑 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향토 음식 경연대회, 배호가요제, 주민자치동아리경연대회, 남동사랑콘서트, 맨손 대하 잡기, 꽃게낚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마련된다. 축제장 내 마련된 ‘수산물구이터’에서는 신선한 수산물을 바로 구워 맛볼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www.namdong.go.kr/soraefestival/)에서 확인하면 된다. 작년 EU의 의약제품 수출은 1천560억 유로(202조8천억 원 상당), 수입은 770억 유로(100조1천억 원 상당)로 집계됐다. 특히 EU 의약제품의 수출이 수입을 크게 앞서 의약제품 무역수지는 지난 2002년 220억 유로(28조6천억 원 상당) 흑자에서 작년엔 800억 유로((104조 원 상당) 흑자로 대폭 증가했다. 의약품 분야가 EU의 수출 주력업종임이 확인된 것이다. EU 의약제품의 가장 큰 수출시장은 미국으로 전체 수출의 31%를 차지했고, 스위스(13%), 중국(6%), 일본(5%), 러시아(5%), 캐나다(3%) 등이 2~6위 수출대상국에 올랐다고 유로스타트는 밝혔다. EU가 의약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 역시 미국으로 전체 수입의 40%를 의존했고, 그 뒤를 이어 스위스(34%), 이스라엘(5%), 싱가포르(4%), 중국(4%), 한국(3%) 등의 순으로 많았다. 평소 일반인 출입을 금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는 군항제 기간 상춘객들이 벚꽃을 즐기도록 군항제 기간 부대를 개방한다. 4월 10일까지 진해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상춘객들이 지붕 없는 이층 버스를 타고 벚꽃을 구경할 수 있다. 창원시는 시내 주요 관광지를 오가던 2층 시티투어 관광버스를 진해시가지에 투입한다. 군항제 전날인 31일부터 매일 오전 진해역∼중앙시장∼제황산공원∼속천항∼진해루∼진해생태숲전시관∼진해드림파크∼석동주민센터∼경화역∼진해역 구간을 하루에 8번씩 달린다. 통계청은 원래 주요 경제통계를 금융시장 장중 또는 장전에 발표하다가 2004년 2월에 오전 7시 30분으로 일원화했다. 금융시장이 열려 있는 시간에 경제통계를 발표하면 정보 비대칭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장중 발표’를 하게 되면 기관투자가들은 유리하고, 개미 투자자들은 불리할 수밖에 없다. 정보 확보력과 분석력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이런 불공평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시장이 열리기 전에 통계를 발표하는 것은 누가 봐도 합리적이었다. 류필립 자리는 쿨의 김성수가 채운다. 김성수는 송고쿨 김성수 합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17살 나이 차로 주목받은 가수 미나(48)-류필립(29) 부부가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하차한다고 KBS가 19일 밝혔다. 미나-류필립 부부는 방송에서 신혼살림기와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며 시청자의 많은 지지를 받았으나, 류필립이 내년 영화 촬영 준비와 외국 일정을 앞두고 1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메르스는 낙타 젖이나 고기 등을 익히지 않고 섭취했을 때 감염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사람 간 전염은 매우 긴밀한 접촉이 아니면 쉽게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고

송고’LG 씽큐’ 전시존에 올레드TV 등 스마트홈 체험 코너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열고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개념을 합친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가 진행하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올해 들어 중동·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에서 잇따라 열렸다. 지난 17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중남미 행사에는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장인 송대현 사장, 변창범 중남미 지역대표와 함께 현지 거래선 관계자 및 언론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인 ‘AI 씽큐’ 전시 존을 별도로 마련해 올레드TV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 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AI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대거 전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라인업인 ‘LG 시그니처’ 전시 공간에는 지난달 중남미 런칭 행사에 참석했던 현지 건축가, 디자이너, 요리사 등이 초청됐다. 이밖에도 지난 7월 중남미 시장에 출시한 스마트폰 ‘LG G7 씽큐’를 비롯해 트윈워시, 건조기,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 나노셀TV, 엑스붐 오디오 등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창희 글로벌 마케팅 센터장은 “LG만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제품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10월에 열린 제2차 남북정상회담 때도 역시 의장단이나 여야 당 대표는 동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1차 정상회담 때보다 많은 정치인이 대표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17대 국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김원기 의원과 배기선 국회 남북평화통일특별위원회 위원장, 문희상 대통합민주신당 남북정상회담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열 민주당 정책위의장, 천영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김낙성 국민중심당 정책위의장 등이 평양을 찾았다. 한나라당은 이때에도 북핵 폐기와 같은 의제가 채택되지 않았고, 입법부가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의 방북단을 수행하는 게 옳지 않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방북단 참여를 거절했다. ▲ 현실에서 도피하는 인문사회과학 = 이언 샤피로 지음. 이현휘·정성원 옮김. 미국 예일대 정치학과 교수인 저자가 인문·사회과학의 현실도피적 학문 풍토를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책은 인문학자나 사회과학자들이 인간행동의 동기나 시장의 기능에 대해 비현실적인 전제를 깔고 모델을 설계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도망치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분석한다. 아울러 손쉽게 입수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토대로 계량적 연구를 수행하는 데도 원인이 있다고 본다. 해당 데이터가 연구 대상을 대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 인문·사회과학의 현실도피 성향의 가장 큰 폐해는 도피적 성향이 현실 정치로까지 이어진다는 데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정치인들이 명백한 진실을 제멋대로 부인하고 명백한 거짓을 태연히 옹호하며,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가짜뉴스’로 치부해 버리는 작금의 현실이 바로 이런 현실도피 성향의 정치적 표현이라고 꼬집는다. 인간사랑 펴냄. 613쪽. 3만5천원.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그가 그린 산수의 빼어난 모습, 나무와 바위의 기이한 자태는 형상은 간결하고 의취(意趣·의지와 취향)는 담박하여 때때로 필묵의 형사(形似)를 벗어났다. (…) 참으로 화가들의 이른바 사기화(士氣畵·선비의 기운이 표현된 그림)라 하겠다.” 조선 후기 학자 심재(1722∼1784)는 수필집 ‘송천필담'(松泉筆談)에서 이원령 회화를 이렇게 평했다. 원령(元靈)은 문인화가 능호관(凌壺觀) 이인상(1710∼1760)의 자. 이인상은 서얼 출신이지만, 연암 박지원과 추사 김정희가 모두 존경했다는 인물이다. 지난 2016년 이인상 문집인 능호집(凌壺集) 완역본을 국내 최초로 펴낸 박희병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그동안 모은 이인상 회화와 서예를 분석한 ‘능호관 이인상 서화평석'(돌베개 펴냄)을 출간했다. 연암을 공부하다 이인상의 매력에 빠진 박 교수가 1998년 능호집 번역에 착수한 지 20년 만에 본 결실로, 그동안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포함해 회화 64점과 서예 127점을 다뤘다. 여기에 이인상이 새긴 전각 30종과 지식인 집단 단호(丹壺)그룹을 이인상과 함께 이끈 단릉(丹陵) 이윤영(1714∼1759)이 그린 회화 12점도 실었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시카고 남부 미시간호변의 국립사적지 일부를 송고 그는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예상하면서 정보를 공개하고 어떤 조치가 이뤄졌는지,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를 국민에게 알린 것도 조기에 진정 국면을 맞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과 WHO의 협력 방안에 대해 그는 “쿠웨이트에 WHO에서도 조사팀을 보내기로 했고 한국 전문가들도 참여할 것이다”라며 “한국은 WHO의 도움이 크게 필요하지는 않다. 우리는 국제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걸 돕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언 사무차장보에게 쿠웨이트 보건당국이 한국 메르스 확진 환자가 자국서 감염된 것이 아니라고 잠정 결론 낸 것에 대해 묻자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고 WHO와 한국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쿠웨이트에서 메르스가 크게 발생하지 않았고 확진자 보고도 없었지만 한국의 확진자는 어디에선가 메르스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바닥부터 조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터뷰에 동석한 WHO 메르스 전문가 마리안 반 커크호브는 “쿠웨이트에서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추적 조사가 진행 중이다”며 “한국의 경험과 확진자에 대해 가진 정보가 현지 조사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5년 한국에서 메르스가 발생했을 때 WHO 소속으로 현장 조사를 했던 경험이 있다. 당시와 지금을 비교해달라는 요청에 마리안은 “2015년 이후 사태 관리, 인력 훈련, 정보 제공, 감시 체계 구축, 연구 시설 등 한국에서 이뤄진 변화는 놀라웠다”고 말했다. 라이언 사무차장보는 전염병 사태와 관련해 언론이 신중하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도 당부했다. 그는 “미디어는 여론의 우려를 반영한다. 미디어는 정말 중요하다. 우리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이고 팩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며 “정확한 수준의 우려를 제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당국이 적절한 조치를 했다면 팩트를 전달해야 하는데 정부를 칭찬하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를 안심시키기 위한 것이다. 정확히 사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걱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우리도, 미디어도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르스가 사람간 전염 가능성이 작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로 낮은 건지 쉽게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마리안은 “집, 직장에서 일상적 접촉으로 사람이 감염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는 환자와 밀접한 접촉이 이뤄지는 병원 시설에서 훨씬 감염 확률이 높다면서 보건당국, 병원과 협력해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르스는 2012년 처음 확인됐지만 6년이 지나도록 백신 개발에 대한 소식은 없다. 특정 지역에 집중된 전염병이다 보니 막대한 투자가 전제돼야 하는 백신 개발에 기업들이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마리안은 “어려운 질문인데 백신이 개발될 것이다. 메르스는 단봉낙타에서 사람에게 전염되는데 낙타로부터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게 백신 연구를 하고 있다. 동물 백신은 많은 투자가 없는 게 현실이지만 회원국들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르스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낙타에서 흔하지만, 낙타를 병들게 하지는 않는다”며 당장 낙타에게 피해가 없는 상황에서 동물 백신 개발이 쉽지 않다는 점도 언급했다.

왕이 국무위원의 파키스탄 방문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달 초 칸 총리 등을 만나 군사원조 중단 문제로 경색됐던 양국 관계를 회복하려는 제스처를 취한 직후 이뤄졌다. 미국과 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대테러전을 위해 협력하면서 한때 동맹으로 여겨질 정도로 돈독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초 테러리스트에게 피난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군사원조 중단을 선언해 관계가 꼬였다. 파키스탄도 이러한 미국의 태도에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으면서 양측은 최근까지 날카롭게 대립해 왔다. 중국 역시 파키스탄에 상환 능력을 넘어선 자금을 투자해 경제위기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중국은 파키스탄에서 CPEC 사업을 비롯하여 총 620억 달러(약 70조원) 규모의 인프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이와 관련해 중국 주도 대형 인프라 사업을 재검토하고 중국과 사업조건을 재검토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왔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타고난 뮤지션에게 5년 공백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마지막 곡 ‘틱 톡'(Tik Tok) 반주가 끝나자 가수는 뒤돌아 마이크를 던졌다. 마이크 드롭. 무대 위 아티스트가 공연을 마친 뒤 의도적으로 마이크를 떨어뜨려 공연이 성공적이었음을 과시하는 제스처였다. 미국 팝스타 케샤(31)가 14일 오후 8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내한공연을 열었다. 2009년 데뷔한 케샤가 내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케샤를 아끼는 팬들이라면 아낌없이 박수 보낼 공연이었다. 지난해 발매한 앨범 ‘레인보우’ 타이틀곡 ‘우먼'(Woman)으로 포문을 연 그는 총 13곡을 100% 라이브로 소화했다. ‘부기 피트'(Boogie Feet), ‘블라 블라 블라'(Blah Blah Blah), ‘유어 러브 이즈 마이 드러그'(Your Love is my drug)에선 특유의 파티걸 이미지를 맘껏 뽐냈고, 래퍼 핏불의 ‘팀버'(Timber)를 커버할 땐 수준급 랩 실력을 보여줬다. 아픔을 겪으며 목소리는 한층 깊어진 듯했다. 그는 성소수자(LGBT)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흔드는 팬들에게 손인사를 보낸 뒤 “이 노래는 기본적인 평등과 인권을 위한 노래”라며 ‘위 아 후 위 아'(We R Who We R)를 열창했다. ‘런 투 렛 고'(Learn to let go), ‘바스터즈'(Bastards)를 부를 땐 “집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나에 대한 나쁜 글을 봤다. 하지만 나쁜 놈들이 우리를 좌절하게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시절을 보낸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컨트리 뮤직을 들려주고 싶다며 돌리 파턴의 ‘졸린'(Jolene)을 애절하게 커버했다. 힙합, 팝, R&B, 컨트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한 캐샤는 앙코르 무대에서 ‘프레잉'(Praying)으로 다시 한 번 깊은 감동을 줬다. ‘프레잉’은 힘든 과거를 딛고 일어서겠다는 다짐을 담은 장대한 발라드곡이다. 케샤는 자기 전 음악 프로듀서인 닥터 루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한 뒤 이 곡을 썼다. 케샤는 닥터 루크와의 법정 다툼 탓에 2012년 이후 5년간 정규앨범을 내지 못했는데, ‘프레잉’은 케샤의 지난해 가요계 복귀를 선언한 곡이었다. 그는 지난 1월 제60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이 노래를 열창하며 성폭력 피해 고발 캠페인인 ‘미투'(#MeToo) 열풍에 힘을 보탰다. 무대 매너도 인상적이었다. 케샤는 한 곡이 끝날 때마다 기타 피크나 입을 맞춘 수건을 스탠딩석으로 던졌다. 또 관객들이 자기 옷을 벗어 던지면 기꺼이 받아들었다. 공연 말미엔 한 여성 관객이 벗어 던진 브래지어를 마이크 받침대에 건 뒤 “집에 가져가서 벽에 걸어둘게요. 정말 고마워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케샤는 “서울에 40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정말 아름다웠고 모든 분이 친절했다. 마법 같은 여행이었다. 여기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그러나 스타를 빛나게 해야 할 공연 진행은 위태로웠다. 주최사인 디투글로벌컴퍼니는 불과 공연 6주 전에야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10월 내한하는 샘 스미스가 3월에, 내년 2월 내한하는 머룬파이브가 이달에 프로모션을 시작한 것과 대조된다. 티켓 판매가 저조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결과적으로 7천∼8천명이 수용 가능한 연세대 노천극장은 3천500여석밖에 채워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초대권과 이벤트표로 뿌려졌다. 공연 도중에도 혼선은 이어졌다. 스태프의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정된 좌석이 아닌데도 앉는 관객들이 있었고, 뒤늦게 입장한 자리 주인이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빈자리를 채우느라 초대권을 풀면서 유료 관객들 사이에선 볼멘소리가 나왔다. 이번 공연 티켓 가격은 VIP석 13만2천원, R석 12만1천원, S석 9만9천원이었다. 최선을 다해 노래한 스타에겐 걸맞지 않은 어수선한 진행이었다. 케샤는 16일 싱가포르, 19∼26일 중국, 29∼10월 4일 일본에서 ‘레인보우’ 투어를 이어간다.

Jupiter Chain 소개 JEDTrade가 구상한 Jupiter Chain 프로젝트는 스마트 합의 데이터 거래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의 목적은 분석학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프라이버시 보호 연합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것이다. 데이터 소유자는 자신의 데이터를 제어하고, 맞춤 서비스를 받고자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정보는 jupiterchain.tech를 참조한다.제대로 된 안전장비 없이 근무하다 추락…남은 자녀들 ‘막막’사연 소개 후 하루 만에 4천620만원 모여 한국도로공사는 송고경부고속도로서 추돌당한 가드레일 보수 차량 저지(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고속도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2차 사고를 막은 오무연(35)씨가 ‘고속도로 의인상’을 받는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정보기술(IT)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민영 통신사 가입자 수가 10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힌두비즈니스라인이 인도무선전화사업자협회(COAI)의 통계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인도 민영 무선통신사 가입자 수는 총 10억40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통계에는 BSNL, MTNL 등 국영 통신업체 등의 월 단위 가입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바르티 에어텔의 가입자 수가 3억4천900만명(점유율 34.4%)으로 가장 많았다. 보다폰 인디아와 아이디어 셀룰러가 각각 가입자 수 2억2천300만명(22.2%), 2억2천100만명(22.0%)으로 뒤를 이었다. 2016년 9월 4세대(4G) 통신을 앞세워 무섭게 성장한 릴라이언스 지오는 가입자 수 2억1천500만명(21.4%)으로 4위를 차지했다. 릴라이언스 지오는 무료 음성통화와 저렴한 데이터 통신비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가입자 1억2천500만명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최근 보다폰 인디아와 아이디어 셀룰러가 최근 합병, ‘보다폰 아이디어’로 거듭나면서 인도 최대 통신사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통신사 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존 선두인 에어텔도 요금 할인 등 각종 ‘당근책’을 쏟아내며 고객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고상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 합의했다. 다음은 남북 정상이 서명하고 공동발표한 ‘9월 평양공동선언’ 전문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얼굴에 침을 뱉은 유벤투스(이탈리아)의 공격수 더글라스 코스타(브라질)가 송고”러시아 요구 반영돼”…러, 지난달 말 중간보고서 채택 가로막아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의 제재 이행 중간 보고서 거부 입장을 철회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주재 러시아 상주대표부는 대북제재위원회 독립전문가패널의 보고서에 더는 이견이 없다고 표도르 스트르쥐좁스키 대표부 대변인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트르쥐좁스키 대변인은 “이제 우리는 유엔 안보리에서 보고서를 회람하는데 아무런 장애도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보리의 대북 제재 이행 중간보고서 채택이 조만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랴오닝 성은 중국의 개발 전략에 따라 현대화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발전을 특징으로 하는 전면적인 재활성화 여정을 시작하는 데 초점을 두며, 새로운 개발 개념을 끊임없이 시행하고 있다. 랴오닝은 작년부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경제 동향을 보이고 있다. 올해 전반기 랴오닝의 GDP는 5.5%, 고정자산 투자는 12% 증가했다. 외국 자본의 실제 활용도는 14% 증가했고, 국내 자본 도입은 36% 증가했다. 경제 발전의 질과 효율성 모두 향상됐다. 한편, 랴오닝은 사업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 환경 최적화에 관한 최초의 국가 규제를 발표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생태 환경 미화를 매우 중요시하며, 전반적인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이유는 복지부의 탁상행정이었다. 복지부가 시행령을 만들 때 말초혈 이식 전문가나 학회로부터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심장이나 폐 등의 출장샵강추 장기에 적용되던 송고 (예산=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서기 660년 신라 5만, 당나라 10만 등 15만 군사로 구성된 나당연합군은 백제의 수도 사비성과 웅진성을 차례로 함락시킨다. 의자왕이 신라 태종무열왕과 당나라 장군 소정방에게 술을 따르는 치욕스러운 항복식을 한 뒤 당나라로 끌려가면서 백제는 찬란했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항복식을 지켜보던 일부 장수들은 밤에 몰래 봉수산에 오른다. 그들은 백제 부흥의 깃발을 꽂고 봉화를 올려 잃어버린 백제를 되찾기 위해 나선다. 백제가 패망한 660년부터 백제 왕족인 복신과 승려 도침, 흑치상지 장군 등을 중심으로 벌인 백제 재건운동의 시작이다.

문 대통령 “한반도 영구 비핵화 멀지 않아”…남북정상 공동기자회견 / 연합뉴스 (Yonhapnews) 국제 판매 사장 Puneet Agarwal은 “한국은 자사에 있어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신규 한국 지사는 고객을 위해 국제적 범위를 확장하고자 하는 국제 사업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롭게 설립한 지사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신규 지사 덕분에 이 지역에서 현대적인 엔지니어링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고객의 사업 변혁을 지원할 수 있는 더 좋은 입자를 구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송고인터넷기업협회 주최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내·외 인터넷 기업 간 역차별 해소를 위해 ‘국내 진출한 외국 기업에 대한 세제 등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국내 기업 규제 완화 쪽에 초점을 맞추고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섰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19일 연 ‘2018 굿인터넷클럽’ 행사에 참석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현재 기울어진 운동장인 인터넷산업을 평평하게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해외사업자는 한국에서 마음껏 장사하는데, 정작 한국 사업자는 규제로 못 한다”며 “구글 1년 광고사업비가 5조원 가까이 되는데, 세금은 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영국은 법인세와 별개로 구글세(稅)를 25% 매기고 있다”며 “우리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반면 성균관대 이대호 교수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맞추려다 자칫 우리 기업이 해외진출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며 “규제를 글로벌사업자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해법”이라고 밝혔다. 테크앤로 구태언 변호사도 “한국과 해외 기업 간 규제가 너무나 다른 것이 역차별”이라며 “한국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해외 기업 수준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호 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은 “정밀하고 꼼꼼하게 규제 체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자들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두면서 문제 발생 시에만 개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한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공항을 건설할지에 대한 논의가 파행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정부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사무실에서 제124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흑산 공항 신설 관련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정부 당연직 9명, 민간 당연직 1명, 민간위원 11명 등 모두 21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심의 연기 여부를 놓고 치열한 갑론을박을 벌이다가 오후 7시 40분께 정회했다. 회의는 5분 뒤 속개될 예정이었지만 공항 건설을 주장하며 상경한 전남 신안군 관계자들이 “회의가 불공정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정회 상태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국립공원위원회 위원장인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회의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감금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신안군 공무원들과 민간위원 사이에 고성이 오가면서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회의는 오후 8시 20분 현재도 정회 상태다. 박 차관이 실제로 감금된 것인지 아니면 회의실 밖의 공간에서 다른 논의를 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정우영( 송고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서울대학교 동물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 생태학과를 졸업하고 송고”환경보호가 경제적 손실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 인식해야””기후변화 폭 커지고 예측 불가능…생물다양성 고갈되면 인류 생존 어려워” 비상진료 및 방역대책을 위해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마련해 공공의료기관 순번제 진료( 송고 예상을 뛰어넘는 금리 인상 발표 직후 리라화 가치는 한때 5% 이상 상승했다. 이날 달러당 6.34리라로 시작한 리라/달러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6.1리라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블루베이애셋매니지먼트의 전략가 팀 애시는 “중앙은행이 에르도안 대통령으로부터 심한 압박을 받으면서도 대단한 결정을 내렸다”면서, “터키인들이 리라를 떠받치고 시장의 신뢰를 재건할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중앙은행이 이달 3일 통화정책 기조를 조정하겠다고 일찌감치 예고한 터라, 금리 인상 효과가 상당 부분 환율에 선(先)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 조정 발표 이튿날부터 12일까지 7거래일간 리라화 가치는 약 4.5% 상승했다. 리라화는 터키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에 미국과 외교갈등이 겹치며 올해 들어 전날까지 달러 대비 40% 폭락했다. 2016년과 지난해 연평균 리라/달러 환율은 각각 3.65리라와 3.02리라를 기록했다. ◇ “그대들은 알아야 한다”…비석에 새긴 자부심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성인 키를 훌쩍 넘는 높이의 비석이 있다. 1989년, 마현1리 청년회가 개척 1세대의 노고를 기리고자 세운 입주기념비로 그 가운데 적힌 비문 일부를 옮겨본다. “그대들은 알아야 한다! 조국 강산의 가장 중심된 이 농토가 누구의 피땀으로 가꾸어 졌는가를…고달픈 천막생활과 허기진 배를 주리며, 피땀으로 얼룩진 괭이와 호미로 6·25 동란 이후 버려진 황무지를 옥토로 가꾼 개척정신의 빛나는 업적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태풍에 떠밀리듯 고향을 떠나 황무지를 옥토로 일군 이주민의 삶. 숱한 고생의 흔적은 촌로의 휘어진 손가락 끝 굳은살에, 굽은 등에 고스란히 남았다. 휴전선 마을, 마현1리 사람들은 이를 자부심으로 여기며 오늘을 살아간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 변화에 대한 저항은 거세다. 기성 리더십은 전통적 가치를 훼손하고 세계 질서를 불확실한 미래에 내던지는 모험을 거부하고 있다. 또 동맹을 우선으로 하고, 적의 꿍꿍이에 의구심을 갖고 돌다리를 두드리며 움직이는 외교 관성으로는 트럼프의 급격한 정책전환을 선뜻 수용하기 힘들다. 1971년 닉슨의 미·중 정상화 외교 때 미국 내의 저항과도 유사하다. 당시 현상 유지에 능한 국무부조차 세계 질서를 바꾸는 중국 관계 개선에 부정적이었다. Appium Automated Testing Cloud에 관한 추가 정보나 테스팅 과정에 자동 테스팅을 도입하는 사안과 관련하여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다음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한다. 이란 정부는 “외화 보유고가 충분하고, 이란 경제는 튼튼해 단합하면 미국의 제재를 이겨낼 수 있다”면서 술렁이는 민심을 진정시키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나 서민층의 불안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다. 미국의 제재를 하루 앞둔 송고 ▲ 그녀, 아델 = ‘달콤한 노래’로 2016년 프랑스 공쿠르상을 받은 레일라 슬리마니의 데뷔작. 남성에 비해 은폐되고 다뤄지지 않은 여성의 성욕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하는 소설로 평가된다. 자신도 통제할 수 없는 욕망에 둘러싸인 여성 ‘아델’을 통해 삶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프랑스 언론 리베라시옹은 “현대판 ‘보바리 부인'”이라고 평했다. 이현희 옮김. 아르테. 300쪽. 1만4천원. 소양함의 함명은 내륙의 바다로 불리며 국내 호수 가운데 29억t의 최대 저수량을 자랑하는 강원 춘천시 소양호에서 따왔다. 해군 관례에 따라 군수지원함 명칭은 저수량이 큰 호수의 이름을 붙여 제정하기 때문이다. 춘천시는 이날 취역식에서 소양함 부대 측과 자매결연을 한다. 해군은 승조원 숙달훈련 등을 거쳐 올해 연말부터 소양함을 임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송고(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19일 부산시와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올해 1억2천만원을 지원해 부산 시내 낡은 어린이놀이터 바닥 포장공사와 놀이시설 설치, 안전진단 등을 지원한다. 재단은 2014년부터 부산지역 아동센터 13곳의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왔다. 아동센터를 한국거래소 제휴센터로 지정해 금융교육과 각종 복지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남북 정상은 19일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 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진전을 조속히 이뤄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백화원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서명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문제와 실천적 대책들을 허심탄회하고 심도있게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난민법이 오히려 난민을 끌어들였다고 보는 이들이 있다. ▲ 1994년부터 2010년까지 난민신청자는 한 해 평균 171명꼴이었다. 2011년에는 1천 명을 넘어섰다. 난민법 시행 첫해인 2013년에 1천574명, 2014년 2천896명, 2015년 5천711명, 2016년 7천514명, 작년에는 9천942명에 이르렀다. 통계수치로 보면 난민법 시행 이후 난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2011년 이후 난민신청자가 늘어난 것은 세계적인 추세다. 이웃 나라 일본도 매년 거의 두 배씩 신청자가 늘어났다. ▲ 한국의 기온 상승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빠른 것으로 보인다. 처음 아열대화 가능성을 느낀 것은 1994년 여름이었다. 연구실에 있었는데 갑자기 어두워지고 비가 쏟아졌다. 그런데 늘 보던 지루한 장맛비가 아니었다. 열대지역에서 하루에 서너 차례 맞던 형태의 비가 서울에서 쏟아지고 있었다. 당시 우리 학계에서 한국의 아열대화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었다. 아열대화하면 강우량도 증가하는데, 그것을 실감하지 못한다. 올여름 폭염이 가뭄과 함께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비가 점점 더 많이 오고 있다. 체감되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는 한철에만 비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강우량이 늘어나는 것과 물이 풍부해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정부가 체계적으로 빗물을 가둬서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바이오중유 발전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박근혜 정부 당시 발전사업자들의 요구로 시작됐다. 2012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가 도입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RPS는 500MW(메가와트)급 이상 발전 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에 대해 총 발전량 중 일정 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이 비율은 2012년 2.0%에서 매년 0.5%포인트씩 늘어 2017년 4.0%로 높아졌다. 올해부터는 1%포인트씩 늘어 2023년에는 10%에 이른다. 이에 따라 중부·남부·서부·동서발전 등 발전사업자들은 2013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전용 바이오중유 사업 추진을 건의하는 공문을 보냈고,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2014년 1월부터 시범보급 사업·연구를 시작, 50개월간 진행했다. 이보다 앞서 2012년 11월에는 이강후 당시 새누리당 의원이 관계 부처·기관, 발전사업자 등을 초청해 ‘바이오에너지의 발전용 연료 활용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따라서 ‘현 정부가 원전을 포기하고 삼겹살로 전기를 쓰려 한다’는 배 대변인의 주장과 일부 네티즌의 지적은 사실이 아니다.

— 우리나라 난민 인정률이 매우 낮다. ▲ 1994년 4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심사를 모두 마친 난민신청자는 2만361명인데, 이 중 난민으로 인정받은 이들은 4.1%인 839명에 불과하다. 세계 평균치(38%)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수치다. 통계수치가 말해주듯 난민 심사가 매우 까다롭다. 그러나 ‘까다롭게’ 심사한다는 말은 ‘꼼꼼하게’ 심사한다는 말과는 다르다. ‘심사가 내실 있게 제대로 되고 있느냐’, ‘난민신청자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충분히 소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느냐’는 측면에서 볼 때 우리의 난민 심사과정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달리 말해 ‘꼼꼼하게’ 제대로 심사한다면 난민 인정률이 크게 올라갈 것이다. — 민변이 맨 먼저 기획 탈북 의혹을 제기했다. ▲ 당시 통일부 발표가 이례적이었다. 류경식당 지배인과 종업원들이 2016년 4월 7일 입국했고 바로 다음 날 통일부에서 이 사실을 발표했다. 정부는 탈북자들의 신변 안전과 북한에 남은 가족들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탈북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통일부는 류경식당 종업원들의 사진까지 찍어서 언론에 배포했다. 특히 4·13 총선을 닷새 앞둔 통일부의 발표 시점이 묘했다. 발표 내용도 작위적이었다. 종업원 집단 탈북은 대북제재의 정책적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홍보를 대대적으로 했다. 정부 지지율을 끌어올려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기획 탈북이라는데 민변 변호사들의 시각이 일치했다. 국가정보기관에 맞서 조직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민변 산하 통일위원회와 국제연대위원회 소속 변호사를 중심으로 22명이 TF를 구성했다. 쥘리아르는 두 정책이 “시(市)가 제대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서 실패했다. 정책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 바로 시장”이라고 말했다. 파리시가 도심의 교통체증을 줄이고 환경에도 좋다고 홍보해온 전기차와 자전거 공유시스템은 비효율과 적자누적으로 해체위기에 몰린 상태다. 파리시와 수도권 100여 개 지자체는 지난 6월 오토리브의 운영 대행사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면서 2억3천300만 유로(3천21억원 상당)의 예산지원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2023년까지였던 계약도 파기해버렸다. 현재 파리시와 오토리브 운영사였던 볼로레는 경영 실패의 책임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파리의 공용 자전거 시스템 벨리브(Velib) 역시 올해 초 운영사를 바꾼 뒤 전기 자전거 도입과 자전거 스테이션 설치 등 시스템 개편을 놓고 혼선을 겪다가 심각한 운영난에 직면한 상태다. 쥘리아르 부시장은 또한 이달고 시장이 지난 3월 발표한 대중교통 전면무료화 검토 계획에 대해서도 “교통망 투자에 엄청난 금액이 필요한데 재원은 어디서 확보할 것이냐”면서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자신이 2020년 지방선거에서 이달고 시장의 선거책임자 제안을 거부했다고도 밝혔다.(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슬기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어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소유 제한) 규제완화를 골자로 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을 의결했다. 제정안은 산업자본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상한을 기존 은행법 기준 4%에서 34%로 높이되 시행령을 통해 개인 총수가 있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제외하도록 했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자산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에는 예외적으로 34%의 지분 보유를 허용하는 내용을 시행령에 함께 포함하도록 했다. 정무위 여당 간사대행인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논란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재벌기업의 진입을 막는 시행령 위임 부분의 문구를 더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여야 합의를 이룬 이 법안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를 거쳐 2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919/2240772-1-b Media and visitors show great interests in CETROVO’s magic window, which can transform into a touch-screen and allows passengers to perform tasks like watching videos and even paying tickets on it. 2009년 프로 데뷔한 오지환은 9년 동안 KBO리그에서 뛰었으나 단 한 번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적이 없다. 그런데도 무슨 배짱으로 버티는지, 자신을 뽑아달라는 시위인지 포털 게시판이 뜨거워졌다. 팬들이 화가 난 것은 국민의 의무인 병역을 어떡하든 피해 보려는 오지환의 태도에 실망했기 때문일 것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을 직접 선발한 선동열 감독의 행보도 석연찮다. 선동열 감독과 가까운 지인은 “선 감독이 대표선수 선발 하루 전까지 오지환은 뽑지 않겠다고 했는데 왜 마음이 변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대표선발 회의에 참석한 유지현 LG 트윈스 코치가 선동열 감독에게 ‘오지환 발탁’을 강력하게 요청했는지는 알 수 없다. 설사 그렇더라도 선수 선발의 모든 책임은 결국 감독이 지는 것이다. 선 감독은 대표선수 선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지환을 백업 유격수로 뽑았다”고 밝혔으나 타격과 수비 성적을 따져보면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높았다.

애니모지의 퍼스널 버전인 미모지는 안면 트래킹 기술을 적용해 피부색, 헤어스타일, 안경 등 사용자만의 고유한 카툰 버전을 만들 수 있다. 애플은 “iOS는 세계에서 가장 큰 AR(증강현실) 플랫폼”이라며 “애플은 보다 동적인 객체 감지 및 이미지 추적을 통해 주요한 AR의 진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마트폰 중독을 억제하기 위해 특정 앱을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사용에 제한을 거는 기능인 ‘스크린 타임’도 추가됐다. 가령 페이스북을 하루 한 시간으로 설정해 두면 5분 전에 사전 경고를 보내고 시간이 지나면 앱이 작동을 멈출 수 있다. 그러나 불가피할 경우 연장 설정을 통해 추가 사용도 가능하다. 일간, 주간 단위로 개별 앱을 사용한 시간도 볼 수 있다. “이산상봉 대상자 가족 동행 폭넓게 허용”(서울=연합뉴스) 김호준 황철환 기자 = 우리측 이산가족 상봉 적십자 실무접촉 수석대표를 맡은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은 송고 1919년 4월 11일 제정된 임정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은 제1조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이라고 명기했다. 1948년 제헌헌법부터 변치 않는 헌법 1조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구절의 연원이다. 임정 지도자들은 무능한 황제가 통치하다 국권을 잃은 ‘대한제국’을 다시 살리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주권을 갖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새로 세우겠다는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정부 명칭을 ‘대한제국 망명정부’가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한 까닭이기도 하다. 그 무렵의 사조에 비춰볼 때 혁명적이다. 오찬에 참석한 특별수행원들은 저마다 평양냉면 맛을 호평했다. 가수 지코는 “제가 먹어온 평양냉면 맛의 최대치를 생각하고 먹었는데 전혀 다르더라”라며 “소스를 가미해 먹는데 밍밍하지 않고 매콤하면서도 맛이 확실히 느껴지되 자극적이지는 않은 균형 잡힌 맛”이라고 평가했다.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음미해 보면 깊은 맛이 있는 것 같다”며 “집사람에게 여기서 먹은 냉면의 맛을 전해주겠다고 얘기하고 왔으니 그 맛을 잘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평양냉면 외에도 약쉬움떡, 콩나물김치, 잉어달래초장무침, 삼색나물, 록두지짐, 자라탕, 소갈비편구이, 송이버섯볶음, 수박화채, 우메기, 아이스크림 등이 올랐다. 한편, 문 대통령과 수행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대동강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잠시나마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더 나은 삶 구축”이라는 슬로건은 더 나은 삶을 향한 세계인의 소원과 진심 어린 추구뿐만 아니라, ‘도시 관리’라는 피할 수 없는 역사적 책임까지도 명확하게 제시한다. 선양 시장 Jiang Youwei는 선양이 다른 도시와의 의사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실용적인 협력을 심화하며, 선양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여러 도시 시장과 상공회의소 대표들은 선양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국제 문화관광산업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발전시키며, 정밀한 도시 계획, 섬세한 개발 및 린 경영(lean management)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엔진서 동력 받아 헬기프로펠러 돌게 하는 로터마스트에 균열”사고조사위, 유족에 중간조사 설명…”납품업체 제조공정상 문제 인정” 유 사장은 “사건 경위에 대해 대전시 감사관실에서 조사 중”이라며 “사건 발생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그에 따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15분께 오월드 사육사는 사육장에서 퓨마 1마리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오월드 측은 관람객과 보문산 일대 등산객을 긴급 대피시켰고, 대전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보문산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동시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400여명이 투입돼 오월드와 보문산 일대 수색에 나서면서 오후 6시 34분께 오월드 내 풀숲에서 퓨마를 발견했다. 오월드 관계자는 웅크리고 있는 퓨마에게 마취총을 쏴 쓰러뜨린 뒤 포획할 예정이었지만 퓨마가 마취총을 맞고도 달아나면서 포획에 실패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퓨마를 포획이 어렵다고 판단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엽사와 사냥개를 투입해 오후 9시 44분께 사살했다. 미꾸라지 요리는 추어탕이 전부가 아니다. 남원의 추어탕 전문점을 찾았다면 추어 숙회와 추어 튀김, 추어 전골도 꼭 한번은 맛봐야 한다. 숙회는 미꾸라지를 뜨거운 물에 통째로 익힌 것으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야채와 함께 먹으면 미꾸라지 고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튀김은 미꾸라지에 밀가루를 입히거나 풋고추에 미꾸라지를 넣어 기름에 튀긴 것으로 부드럽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좋다. 추어 전골은 미꾸라지를 갈아 만든 육수에 갖은 야채를 넣고 끓인 것으로 얼큰한 국물 맛이 그만이다. ◇ 남원추어탕의 변신은 무죄…즉석 추어탕으로 세계 입맛 겨냥 남원추어탕은 이제 세계인의 입맛을 겨냥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마트와 손잡고 8개월간의 연구 개발 끝에 ‘즉석 남원추어탕’을 개발해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이곳을 여행해야 할 새로운 이유가 생겼다. 바로 새콤달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키위 때문이다. 현지 신문인 뉴질랜드 헤럴드는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 일손 부족으로 키위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합의된 것은 주목할 대목이다. ‘올해 안’ 방문이 성사된다면 북한 지도자의 사상 첫 서울 방문이 실현되는 것이다. 분단 후 일대 사건이자, 남북관계는 또 한 단계 도약하는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다.유엔세계식량계획 프라빈 아그라월 평양사무소장 방한 “평화 분위기에 대북지원 기대감 고조…인도적 지원, 정치와 별개”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어떠한 국제·정치적 이해관계와 별개로 굶주린 아이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은 끊임없이 이뤄져야 합니다.” 최근 방한한 프라빈 아그라월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평양사무소장은 14일 경복궁 인근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한국의 대북지원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전 세계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 많고, 북한도 그중 한곳”이라며 “한국 정부는 전 세계에 많은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고, 이러한 지원들이 북한에서도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조성된 한반도 평화 무드가 북한의 안정적인 (식량)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반도에 조성된 대화 분위기로 인도적 지원이 정치와 분리돼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FP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WFP에 북한 사업을 지원해오다 2015년 지원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해 정부가 북한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지만, 현재까지도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3) 전송 손실(transmission loss): 전기 신호가 통신선을 따라 이동할 때 겪게 되는 저하 정도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국이 송고’3차 관세 공방’서 미·중, 예고보다 세율 낮춰…대화 신호도11월 美중간선거 결과 주목…미·중 살얼음판 속 탐색전 이어질 듯 — 6·15위원회는 언제 결성됐나. ▲ 남과 북에서 합법적으로 출범한 첫 통일운동 단체다. 2000년 6월 15일 평양에서 개최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 첫 정상회담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6·15 남북 공동선언’을 했다. 이로부터 5년 후인 2005년 민간 차원에서 6·15정신을 실천해나가자는 취지에서 ‘6·15 공동선언 실천위원회’가 결성됐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과 북, 해외 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해서 만들어진 상설 기구다. 이 기구는 남과 북, 해외 등 3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측위원회의 경우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학생, 교육, 학술, 언론, 문화예술, 체육 등 9개의 부문별 본부와 전국적으로 15개의 지역별 본부를 두고 있다. 남측위는 우리나라 7개 종단을 비롯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어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동북아시아 역사의 대반전 기대를 낳은 4·27 남북정상회담의 호소력은 어디에서 왔나.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그러나 언론의 생중계가 없었다면 그만한 공감을 받았을까. 판문점 정상회담은 이례적으로 거의 모든 과정이 생중계됐다. 이처럼 많은 부분이 생중계된 정상회담은 찾기 어렵다. 세계인들은 회담을 두 눈으로 지켜보고 스스로 성공 여부를 판단했다. 카메라는 도보다리 ‘벤치 회담’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진지한 표정과 태도, 눈빛까지 생생하게 전했다. 한반도 문제를 다루는 언론의 역할은 벤치 회담의 진정성을 전달한 카메라와 같아야 한다. 문 대통령은 서해 직항로를 통해 취임 후 첫 방북에 나선다. 현 정부의 남북정상회담은 4·27, 5·26 판문점 회담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시기에 열리는 만큼 성공해야 한다.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자유한국당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19일 “정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조성사업 예산 삭감을 철회하고 원안대로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과학벨트 조성사업 예산을 원안대로 증액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과학벨트 사업 예산을 전폭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최초 요구안 대비 30%나 삭감되면서 사업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용기 의원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과학벨트 조성사업 최초 요구안은 6천622억4천100만원이지만 1천753억5천300만원이 감액된 4천868억8천700만원이 반영됐다. 이어 “과학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비즈니스와 과학기술을 융합해 국가의 성장동력을 만들고자 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라고 강조한 뒤 “내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안과 정부 부처 연구개발 사업 예산은 증액시키면서 과학벨트 사업 예산만 삭감한 저의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또 “과학벨트 사업은 혁신성장의 원동력이고,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효과 큰 사업”이라며 “과학벨트 사업 예산을 원안대로 증액하라”고 촉구했다.